馬を牛に乗り換える。

(うまをうしにのりかえる)


말을 소로 갈아타다.

편리한것을 냅두고 괜히 힘든길을 택한다는것의 비유.

牛を馬に乗り換える。


로 쓰면 정 반대의 뜻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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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にする 가 붙어서 단어가 되는 경우가 있다.

耳にする = 聞く
目にする = 見る
口にする = 言う 食べる 飲む
手にする = 買う 入手する


이런경우 말이다.

이 경우 단순히 듣다 보다 말하다 다 입수하다 의 뜻만 가지고 있는것이 아니다.

口にする / 手にする 는 둘째치고

耳にする / 目にする

같은경우, 하고싶어서 한 경우가 이나라 우연히 하게 된것이다.

자신의 의지가 아니라 불가항력적으로 하게 되었을경우.

그러니까. 고개를 돌렸더니 무언가가 보였다던지.

길을 걷고 있었는데 무슨 소리가 들렸다던지. 의 경우 ~にする 형의 동사를 쓴다.

예문을 들어보자

道を歩んでいた時、僕は事故を目にした
길을 걷고 있었을 때, 나는 (우연히)사고를 보았다.

道を歩んでいた時、僕はある女の人の悲鳴を耳にした。
길을 걷고 있었을 때 , 나는 어떤 여자의 비명소리를 (우연히)들었다.
(길을 걷고 있었을 때, 어떤여자의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AND



夏も小袖。(なつもこそで)


한국어로 하면 여름에도 무명옷.


小袖(こそで) 라는건 한복으로 따지면 두루마기 같은것.

그러니까 솜옷.

어쨋튼 여름에 그런 솜옷을 입는다는건.

꽁짜라면 마다하지 않는것을 비유.

頂く物は夏の小袖。

갈은 용도로 씀.
AND



にわか雨と女の腕まくり。

(にわかあめとおんなのうでまくり)



오늘의 일본어 속담한마디

소나기와 여자 팔 걷어붙이기.


직역하면 이런 뜻이지만.

소나기야 금방 지나가고, 여자가 팔 걷어봤자 안무섭다는 뜻에서

별것 아니라는(=크게무서울것 없다)는 뜻.



물론 여자가 팔 걷어붙이면 무서운 경우도 물론 있지만 -_-;;;

다분히 여성 비하적이라면 비하적일수도 있는 속담임.
AND

毎日、一言の諺。

매일 한마디의 속담.

굳이 속담뿐 아니라 숙어도 간간히 올라옵니다.

사실 숙어인지 속담인지 구분이 안가는 경우가 많아서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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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일본어 단어중에 ~込む (~こむ) 형의 단어가 있는 경우가 있다.

이 込む 가 붙은 단어는 무궁무진하다. 동사에 込む 만 붙이면 단어가 되니까.

그러면 이 込む 가 붙은 단어의 뜻은 무엇일까?


기본적으로 込む는

深く(깊게)
たくさん(많이)

의 뜻을 가지고 있다.

그러니까 무엇인가를 깊게. 많이 한다는 뜻이다.

바로 예를 들어보자.


考える/考え込む 생각하다/깊게 생각하다
教える/教え込む 가르치다/철저히 가르치다


뭔가 느낌이 오는가? 하나 더해보자

押す/押し込む 밀어넣다/처넣다


込む가 붙은경우 조금더 강한 느낌이 느껴진다.


込む형 동사를 만드는 법은 ます형에 込む 를 붙이면 됌

AND

旅(たび)와 旅行 의 차이점을 아는사람?

이 차이점을 안다면 이 포스팅은 읽을 필요가 없다.

.. 아니 있겠다. 어디가 틀렸는지 지적해줘야할테니(...)



旅(たび)와 旅行 은 한국어로는 둘다 여행으로 번역이 된다. 어떨때는 旅(たび) 라고 하고 어떤때는 旅行 라 한다. 둘사이에는 차이점이 있을터이고. 왜 나눠 쓰는걸까?


이와나미 서점에서 나온 코지엔 일일 사전의 해석을 먼저 살펴보자. 원문은 치기 귀찮으니 번역해서 올린다(--;)

旅(たび).

살고있는 땅을 떠나, 일시적으로 다른 땅에 가는것. 旅行(여행). 일반적으로 살던곳을 떠나는것을 旅(たび) 라 칭함.

旅行

도보, 또는 교통수단을 통해 주로 관광, 위안등을 목적으로 다른 지방을 가는것. 旅(たび)(여행)을 하는것, 旅(たび)(여행)


약간의 뉘앙스 차이가 보이는가?

즉.

旅(たび) 는 일반적으로 목적지가 관광지건, 어디건간에 살던곳을 떠나는것을 말하는것이고. 즉, 어딘가로 떠나기만 한다면 旅(たび) 가 되는것이고,
旅行 은 관광등을 목적으로 하는 여행을 말한다.

둘다 여행인것은 의심할 여지는 없지만 저러한 뉘앙스의 차이가 있는것이다. 굳이 旅(たび)와 旅行 을 비교 하자면
나그네길과 여행 정도의 의미랄까.


그러니까 결국,

旅(たび)와 旅行의 관계는
旅(たび)⊃旅行
의 관계인것 이고.

旅(たび)와 旅行의 쓰임은 살짝 다르다는것.
마음편히 여행할때는 旅行를, 고행길 같은경우에는 旅(たび)를.




솔직히 개인적으로 이 둘의 차이가 무척이나 궁금했다 -ㅂ-; 어떤때는 타비를 쓰고 어떤때를 여행을 쓰니까.
문득 떠올라, 일일사전을 보니 바로 답이 나와버렸다 -ㅂ-; 이래서 언어를 공부할때 그 언어로 된 사전을 쓰나보다. 영어를 배운다면 영영사전. 일어를 배우면 일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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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누군가가 msn으로 이런 질문을 해왔었다.

'왜 일본 여자 이름에는 子가 많아요?'



그래서 나는 이렇게 대답해줬다.

'일본에서도 남자스런 이름이 있고 여자스런 이름이 있지요. 숙이, 영자. 같은것처럼 子(코)가 있는이름은 대부분 여자 이름 같아보인답니다.'

그런데 잠시 생각해보니 문득 떠오르는게 있었다.

5~60 년대에 태어난 여자아이들의 이름에는 子 자가 들어간 아이가 많았다.

영자, 숙자 ...

이것도 일제시대의 잔재일까?
공자 맹자 순자 같은걸 생각해보면 그것도 아닌거 같기도 한데 말이다 -ㅂ-;

뭐, 요즘 이러한 이름들은 사라져 가는 추세이니, 일제의 잔재라면 좋은 현상이다.

라지만 영어식으로도 부르기 쉬운 '수지' 같은 이름이 각광을 받고 있다니. 뭔가 아이러니 한 느낌이 들긴한다.



쓸데 없는 얘기긴 한데, 희영. 이라는 이름이 여자이름같다는 말들을 들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저 희영 이라는 이름은 별로 여자이름 같지 않다. 왜냐면 아버지 이름이걸랑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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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 단순히 경험에서 우러나온이야기 들이며 픽션이 섞일수는 있지만 픽션과 사실은 2:8 비율정도입니다. 기본은 실화라는겁니다. 또한 제말이 모든것이 옳지는 않습니다.



언어라는것을 배울때. 무작정 단어를 외우면 그 언어를 구사할수가 있느냐. 그것은 아니다.

또한 언어를 배울때는 배우는 언어의 뜻과 내가 사용하는 언어의 1:1 이라는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보자.



見送る(みおくる). 라는 단어는 사전상으로 '배웅하다' 라는 단어이다.
見 이부분은 보다. 라는뜻이며 送る 는 보내다 라는 뜻이다.
그러한 맥락으로 풀이하면
보면서 보내다->배웅하다 라는 뜻이 되는것이다.

즉. 언어를 배울때는 단어의 뜻에 중심을 두지 말고. 그 '뉘앙스'. 그러니까 '느낌' 을 살려야 한다. 지금 내가 한국어를 구사하고 있다. 그런데. 이글을 쓰는 나도. 이글을 읽는 독자도. 이것을 다른 언어로 느끼지 않고 다름아닌 한국어로 인식을 하고 있다. 다른언어로의 변환과정 없이 바로 이해를 하고 있다는것이다. 그렇다면 일본인이 일본어를 구사하고 읽을때도 변환과정이 없을것이고, 미국, 영국, 프랑스 등등에서도 그럴것이다.

그런면에서 본다면 언어라는것은 자연습득을 해야한다. 이건 무슨말이냐 하면 우리가 어렸을때 한국말을 뗐던것처럼. 그리고 지금처럼 구사하는것처럼 외국어를 배울때도 그렇게 해야 한다는것이다.

개 인적인 자랑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내가 일본어 만화대패질, 일본어 가사 번역 같은것을 하게 된것에는 일본 애니매이션이 큰 힘이 되어주었다. 애니메이션 수백편을 보다보니 어느순간부터 말이 들리기 시작 한것이고 그 순간부터 일본어 공부를 체계적으로 시작한것이다.

언어는 습관이다. 자주 쓰고. 자주 들어야 한다. 즉 자주 접해야 한다. 언어를 최단시간에 배우는 방법이 무엇인지 아는가? 좋은 학원을 다닌다? 죽어라 공부한다? 그것이 아니다. 그 언어를 쓰는 나라에서 살아보는것이다.

위에처럼 장황한 글을 써 놓은 이유는 본인은 저 방법을 쓰면서 단어나 숙어를 이해 하고 있으며 익히고(외우는게 아니다)있다. 또한, 앞으로 단어나 숙어를 소개할때 이것에 맞춰서 이야기를 할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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ぼくらの 挿入曲 Lost Innocence
우리들의 16화 삽입곡 Lost Innocence

作詞·作曲 : 石川智晶
작사 작곡 : 이시카와 치아키

編曲 : 西田マサラ
편곡 : 니시다 마사라

翻訳 : tanato.(http://tanato.egloos.com)


小さな椅子が倒れたまま
치이사나 이스가 타오레타마마
조그마한 의자가 쓰러진채로
 
月明かりに何も言わず僕を見上げてた
츠키아카리니 나니모이와즈 보쿠오 미아게테타
달빛에 비쳐 아무말도 하지 않고 나를 올려다보고있었어
 
階段の隅で背中丸めながら
카이단노 스미데 세나카 마루메나가라
계단 한 구석에 웅크리고 앉아

震えてた影がひとつ消えた
후루에테타 카게가 히토츠키에타
떨고있던 그림자가 하나 사라졌어

誰も氣づかない..
타레모키즈카나이..
누구도 발견하지 않아..

 
愛と言う名で塗りつぶされる
아이토이우나데 누리츠부사레루
온통 사랑이란 이름으로 칠해지는
 
噓で色づく世界を
우소데 이로즈쿠 세카이오
거짓으로 물든 세상을

この手でめちゃくちゃにしたいよ
코노테데 메챠쿠챠니 시타이요
이 손으로 엉만진창으로 만들고파
 
ここから抜け出すこともできない ah~
코코카라 누케다스코토모 데키나이 ah~
여기서 도망 칠 수 없어ah~
 

HEAVEN KNOWS BRIGHTNESS
HEAVEN KNOWS BRIGHTNESS
 
壊れそうになった心は
코와레소-니 낫타 코코로와
부서질것만 같던 마음은
 
HEAVEN KNOWS SADNESS
HEAVEN KNOWS SADNESS
 
永遠に続く傷みはどこへ帰ればいいんだろう
에이엔니 츠즈쿠이타미와 도코에 카에레바 이인다로-
영원히 계속되는 고통은 어디로 돌아가야 좋은걸까
 

キレイなままで生きて行けたらいい
키레이나마마데 이키테유케타라이이
깨끗히 살아 갈 수 있으면 좋겠어
 
それでも僕はあの泥濘を選んでしまうから
소레데모 보쿠와 아노 누카루미오 에란데시마우카라
그런데도 나는 저 친창을 선택해버리기 때문에
 
この体が切ないほどに生きようとしているのに
코노카라다가 세츠나이호도니 이키요-토 시테이루노니
이 몸이 애절할 정도로 살아가려고 하고있는데
 
薄暗いこの空をどこかで
우스구라이 코노소라오 도코카데
조금 어두운 이 하늘을 어딘가에서
 
静かに望んでいた気がするんだ ah~
시즈카니 노존데이타 키가스룬다 ah~
조용히 바라고 있던 느낌이 들어 ah~
 
HEAVEN KNOWS BRIGHTNESS
HEAVEN KNOWS BRIGHTNESS
 
凍える背中を抱いてよ
코고에루 세나카오 다이테요
얼어가는 등을 안아줘
 
HEAVEN KNOWS SADNESS
HEAVEN KNOWS SADNESS
 
柔らかな光の中で僕は何を見つけるだろう
야와라카나 히카리노 나카데 보쿠와 나니오 미츠케루다로오
포근한 빛 속에서 나는 무엇을 발견할까
 
僕は君を助けたかったのか それさえもわからないけど
보쿠와 키미오 타스케타캇타노카 소레사에모 와카라나이케도
나는 너를 구하고 싶었던건지 그것조차도 이젠 모르겠지만
 
夜明けが来るのをすぐそばで 君と緩やかに包まれたいよ
요아케가 쿠루노오 스구소바데 키미토 유루야카니 츠츠마레타이요
새벽이 오는것을 바로 곁에서 그대와 느긋하게 감싸이고 싶어
 
HEAVEN KNOWS BRIGHTNESS
HEAVEN KNOWS BRIGHTNESS
 
壊れそうになった心は
코와레소-니 낫타 코코로와
부서질것만 같던 마음은
 
HEAVEN KNOWS SADNESS
HEAVEN KNOWS SADNESS
 
永遠に続く傷みなら
에이엔니츠즈쿠 이타미나라
영원히 계속되는 고통이라면

 
HEAVEN KNOWS BRIGHTNESS
HEAVEN KNOWS BRIGHTNESS
 
凍える背中を抱いてよ
코고에루 세나카오 다이테요
얼어가는 등을 안아줘
 
HEAVEN KNOWS SADNESS
HEAVEN KNOWS SADNESS
 
柔らかな光の中で僕は何を見つけるだろう
야와라카나 히카리노 나카데 보쿠와 나니오 미츠케루다로오
포근한 빛 속에서 나는 무엇을 발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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