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밖에 하지도 않는데 왜 또 늦어지냐고 하셔도.. orz


하여간 지스타보러 부산갑니다. 넵.

노트북을 안들고가기 때문에(무거워요 ㅠㅠ)
아마 월요일에나 되지 않을까 싶네요ㅠㅠ 죄송합니다. 
AND

맛있는것 먹을 때가 제일 기쁘죠


히마와리동 39MB 버전으로 작업했습니다
[Zero-Raws] Last Exile Ginyoku no Fam - 04 (TBS 1280x720 x264 AAC)
확인되었습니다.  
수정본은 블로그에 수시로 업데이트 되니
블로그에서 받으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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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tanato
http://tanato.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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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06 1820 ASS 자막 추가. ASS자막 기준-제로 립.
                 오역, 오타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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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왔습니다.
그 것 도 말이죠.

간만에 이런 초고속 작업을 해보네요 --;

금방 출근해야한다는건 안자랑 orz
월요일 출근이야 그렇다 쳐도 남들 노는 토요일에 일하러 나가는건 정말 싫군요 orz

 


봐도 되고 안봐도 되는 주석. 네타는 책임 안져요

1. 밸러스트

밸러스트 탱크를 이야기합니다. 함선에서 균형을 잡기위한 일종의 균형추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인 대형함선의경우(실제) 연료탱크, 청수탱크 등 탱크가 여러개 있으며 그 크기는 어마어마한데,(탱크 당 수십~수백톤가량) 한쪽 탱크의 연료만 쓰게되면 배가 기울게 됩니다. 그 기울어짐을 막기위해서, 보통은 물을 채워넣어서 균형을 맞추고요(뭐 기본적으로 여러탱크에서 균등하게 뽑아씁니다만ㅋ), 그 외의 것도 들어가긴 합니다.

이게 잠수함의 경우는 조금 다른데, 잠수함의 경우는, 이 밸러스트 탱크를 이용해서 물을 주입하면, 잠수, 공기를 주입하면 부상 의 용도로 주로 쓰입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균형도 맞추지만요.

사견으로, 실비우스의 경우는, 단순한 무게중심을 위한것이 아닐까 싶네요. 바다(?)위에 떠있을 때 무게추가 있으면(배가 무거울 수록) 안정적이거든요.
AND

아.. 출근하기 싫다.. ㅠㅠ


[Zero-Raws] Last Exile Ginyoku no Fam - 03 (TBS 1280x720 x264 AAC) 
390MB 버전으로 작업했습니다
다른릴은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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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tan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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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02 2320 ASS 자막 추가 및 오역 수정.
늦어서 죄송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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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에서 일근으로 바뀌고나니까 생활패턴이 요상하게 변했네요. 보통 1시 2시에 자다가 5~6시에 겨우겨우 깨던게, 요즘들어 11시 12시에 자서 4시 언저리에 깨네요. 이러면 뭐 자막질 하긴 정말 편합니다만(...)

이번화는 1,2화에 너무 힘을 실어줬는지, 조금은 쉬어가는 화 이긴 하였습니다만, 여전히 스토리는 빵빵합니다.


아. 참고로 라스트 엑자일 1기 자막 제작중입니다. 원래 안하려고 했는데, 하드 구석에 처박혀있는 자막을 보니까 오역이 너무나 심해서;;;;; 안되겠다 싶어서 건들고 있습니다. 매일 조금씩 깨작 깨작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BD판 기준으로 작업하고 있습니다.(7화까지 초벌 완료) 늦어도 11월 중순까지는 끝낼 생각입니다만.. 잘 될지 모르겠네요.

ass자막과 0화는 일단 퇴근하고 나서 달리도록 하겠습니다.(뭐가 먼저일지는 모릅니다만;;)

아.. 토요일에도 일찍 끝나는 것 없는 그냥 풀근무.. 심지어 잔업도 있을 수가 있으니 에고고...




주석추가(111102)

1. 오라 카에 토데 타이.

후반부에 공족들이 주문처럼 외치는 문구가 있습니다.
 
공식 홈, 용어집에는 "공족 사이에서 고대로부터 전해지는 말로 "하늘에서 사는 것이 사명"이라는 의미로 보이지만, 상세한건 불명." 이란 뜻으로 해석되어있습니다.
영문 위키 쪽에서는 그리스어로, BYE, See You. 라는 뜻이라는군요. 
AND


이건 뭐 시작부터 최종화여
 
 

[Zero-Raws] Last Exile Ginyoku no Fam - 02 (TBS 1280x720 x264 AAC)
445MB버전으로 작업했습니다
[한샛-Raws] Last Exile - Ginyoku no Fam - 02 (D-TBS 1280x720 x264 AAC)
싱크 맞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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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tanato
http://tanato.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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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3 1020 -  오역, 오타 및 잡다한 번역수정, 그리스어 관련 추가. 한샛-raw 싱크 조정.(아이캐치 전 3초+ 후 2초+)
111023 1330 ASS 자막 완성 추가.
111029 0445 용어집에 참고로, 고유명사오역 일부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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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건 뭐 2화부터 최종화인가요. 최종결전의 분위기가 나는 음악을 팍팍 써가면서.... 이제 시작이라고 곤조 이사람들아;;; 여기서 최종화 급의 텐션을 내면 나중에 텐션조절 어쩔꺼야;;;;; 

음악하나는 최고네요 진짜...

홈페이지 갱신은 그리 빠르지 않네요. 용어집이나, 이전화 개요 같은게 아직도 안올라옴..;;;;


1기내용 기억 안나네요. 아 다시 봐야할 듯. OTZ

아.. 맞다. 며칠전 집 구석에 처박혀있는 라스트 엑자일 시디를 끄집어내서 보니까 자막이 영... 이걸 1기 보는김에 손을 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하여간 이따 밤에 출근해야하니 지금은 자러갑니다 ㅠ



봐도 되고 안봐도 되는 주석.

1. 칼타파르.

공식 용어집에서는 カルタッファル. 공식홈 영어판은 Kartoffel, 작중에서 나오는 그리스어 글귀를 번역해보면 Kaltafare. 라고 적혀있어서 좀 헷갈리는데, 하여튼간에 칼타파르로 가겠습니다.

칼타파르란, 라스트엑자일 세계에 존재하는 여러 공족 중 하나입니다. 지젤과 팜이 속해있는 공족이죠.



2. 그리스어 관련, 번역(?) 링크
AND

Last Exile 은빛날개의 팜 OP theme - BUDDY
 
가사 : 사카모토 마아야
작곡 : School Food Punishment, 에구치 료
번역 : tanato(http://tanato.tistory.com) 

そこに何があるとしても
그곳에 무엇이 있다고 한대도
未開の領域へ きみと
아무도가지않은곳에 그대와

短い夢を見てた いま
짧디짧은 꿈을 꾸었어 지금
あれはきみの背中
본것은 그대의 등이야
過去?未来?
과거? 미래?

振り切っているメーターの針を無視して
뚫고 나갈듯한 계기판의 바늘을 무시하고
追い風と感情の向くほうへ
순풍이불고 감정이 가는 곳으로

はばたくたび 気づかされる
매번 날때마다 실감하게되는
二度と出会えない空があること
다시 또 만날 수 없는 하늘이 있다는 것
それでも飛び立つなら
그런데도 날아가려 할땐
きみの翼になる 私が
그대의 날개가 될게요 내가 직접

何も怖くないなって噓
무엇도 무섭지 않다는건 거짓
怖くても選んでいく それだけ
무서워도 선택해나가 그것 뿐야

手招いている 限界が ここまでおいでと
손짓하고있어 한계점이 여기까지 와보라고
ひとりでは行かないで そばにいる
그대혼자서 가지 말아요 곁에있어줘

朝陽に手をかざしているきみの横顔 すごくきれいで
아침햇살을 손으로 가리는 그대의 옆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
こんなにやさしい世界 きみに会えて風が変わった
이렇게나 아름다운 세상 그대와 만나고 바람이 바뀌었어

そこに何があるのか 何にもないのか
그곳에 무언가 있는건지 아무것도 없는건지
真白い原始の道
새하얀 그대로의 길
それでも臨むなら もう一度いま君に追い風を
그런데도 바란다면은 다시 한번더 지금그대에게 순풍이불길

はばたくたび 気づかされる
매번 날때마다 알아채게되는
二度と出会えない空があること
다시 또 만날 수 없는 하늘이 있다는것
それでも飛び立つなら 未開の領域へ きみと
그런데도 날아가려 할땐 아무도가지않은곳에 그대와
きみの翼になる 私が
그대의 날개가 될게요 내가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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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한국어 그대로 부를 수 있도록 번역해놨으니 한번 한국어로 불러보시는것도 ㅋ
AND

먹잇감을 노리는 오리의 눈빛



[Zero-Raws] Last Exile Ginyoku no Fam - 01 (TBS 1280x720 x264 AAC)
447MB NSP버전으로 작업했습니다
다른릴은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수정본은 블로그에 수시로 업데이트 되니
블로그에서 받으시는걸 추천합니다.

ASS자막은 KM플레이어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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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tanato
http://tanato.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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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6 0622 오역및 오타 수정.
111016 0841 ASS 자막 추가
111021 0955 ASS/SMI 자막 오역, 주석 수정. 대사 추가.  SMI자막 OP 추가.(ASS 가라오케 제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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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저질렀습니다. 저질렀으니 끝까지 가야겠죠 
하기전에 걱정도 좀 했지만, 그래도 하면서 재밌고 후련하네요. 시간이 뺏겨도 하니까 역시 좋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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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6 08시40분 추가

조금 늦게(?)발표 해서 죄송합니다(...) 도시락전쟁 자막제작자인 lucyscope와 함께 ass 자막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저번에 말씀드린 한가지 더 굴려본다는건 이 부분이었습니다. 협의중이었거든요(...)

하여튼, 기본베이스는 smi로, 제가 먼저 제작을 해서 smi로 공개 하고, 그 뒤에 추후 자막 효과 작업이 되면, 재공개 하는 방식입니다. ass는 기본적으로 먼저 lucyscope의 블로그에서 먼저 올라가며, 그 후 제가 확인 후, 제 쪽에도 업로드 됩니다.(추후 오역 수정 등은 제가 담당하게 되며, lucyscope가 제작하면서 약간의 수정이 가해질 수도 있습니다, ass와 smi의 자막 내용은 때에따라 글자수 때문에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ASS 자막이 이상하실 때에는 공지사항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111203 ass자막 오류 수정 어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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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좋고, 안봐도 애니보는데 별 지장없는 주석. 네타는 책임 안짐 'ㅅ')

1. 이멜만 턴
이멜만 반전이라고, 이전작에서도 상당히 자주 써먹던 기법입니다. 
자세한건 위키에 있는 그림설명이 확실합니다(...) 


2. 기류신호
항해 관련 신호입니다. 극중 리리아나가 단3장1단2 의 신호를 보내는데 모스부호로 표기하면 ...-..가 됩니다. VI인데요;
00화 방영되었을 때, 이 부분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하다보니까, 함대전은 대부분이 항해 신호쪽을 따르더군요.(용어도 마찬가지) 그래서 '기류신호' 가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봤습니다.(맞는건 아닙니다. 다른 뜻일수도 있어요)

하여간, 기류신호에서 V깃발은 '나는 당신의 도움이 필요하다' 라는 뜻이며 I 깃발은, '나는 좌현으로 변침중이다' 라는 뜻입니다.

자세한건 이쪽을 참조해주시길..


3. 스타보드
키 스타보드 10도 잡아! 라는 대사가 있습니다.
스타보드는, 우현을 뜻하며, 좌현을 뜻하는 말은 '포트(port,항구)' 입니다. 
중간에 나오는 SB는 스타보드를 뜻하며, P는 포트를 뜻합니다.

대사는 보통 항해할 때 선장이 조타수에게 지시내리는 말투를 사용했습니다.

보통, 선(함)장이 '키 x현 xx도 잡아!' 라고 지시를 내리면 조타수는 '키 x현 xx도, xx도 잡아!' 라고 복창합니다. 뒤에 추가되는 xx도는 키를 x현으로 xx도 돌렸을 때 침로를 뜻합니다. 그리고 다 잡으면 'xx도 잡기 완료sir'로 끝나게 됩니다만.. 아 제대한지 얼마나됐다고 벌써 헷갈리네요 --;

AND

넵..


10월 신작 자막 제작 없음을 결정 한 뒤, 한주정도 상황을 지켜보면서 신작도 챙겨보고 했습니다만. 신작을 챙겨보다보니까. 아오 손이 근질근질하니 이거 어쩔 수가 없네요 orz

일단, 전에 검토중이었던 애니들 중에, 노이타미나 작은 애니+, 건담AGE는 건담인포 에서 공식 방영중,(특히 건담의 경우 실시간)이다 보니, 제가 해도 의미 없고, 국내 방영이다보니까, 아무래도 이 바닥을 위해서는 안하는게 맞는 것 같더라구요.

저번에 하느님의 메모장하고, NO.6를 작업했는데, 둘 다 애니+에서 나오는걸 보고, 아차 싶기도 했구요.

하여간 자막제작 작품은 LAST EXILE - 은빛날개의 팜 입니다.

전작도 상당히 재미있게 봤고, 시간때문에, 자막제작을 포기하고있었는데, 지난주의 00화를 이제서야 봤는데. Aㅏ.. 아. 이거 안되겠다. 해야겠다는 생각이 바로 드네요.

역시 시간에 대해서는 그리 빠르지 않을것이라는걸 미리 양해 말씀드립니다. 일요일이면 모르겠는데, 토요일인지라. 빠르면 토요일 4~5시 퇴근했을 때, 영상이 떠있어야 만들고(잔업을 안해야.. ㅠㅠ), 아니면 일요일 퇴근해서 만들게 되겠네요(야근)

주간으로 넘어가면 무조건 토요일 밤이 되겠구요(...) 

하느님의 메모장 때, 영상이 워낙 늦게 떠서 다음날 작업해야하는 불상사가 자주 발생했었슴다(...)

그리고 last exile관련해서 한가지를 더 굴려보고는 있는데, 이건 조금 정리되면 말씀 드릴께요. 엎어질 수도 있어서(...)



하여간 그래서 인물들 이름하고 정리하고있는데.. 아오 뜬금없이 산스크리트어 이름들이 왜나옵니까.. 하여간, 일본식 발음보다는 영어(원어)를 기준으로 읽고, 전작에 나온 인물들은 이전에 불린대로 따라갑니다.

늦고, 뜬금없지만(?) 이번분기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__) 
AND

으르렁.

...잘못했어요.



10월신작 자막작품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ㅠㅠ

군 2년간 쉬어놓고 다 잊혀질 때 한분기 깔짝하고 또 잠수냐! 하시겠지만.. 네.. ㅠㅠ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당분간, 도저히 시간이 안나네요 orz

요즘 일하다보니까 도저히 시간이 안나오는군요. 자막질하고는 싶고, 애니볼때마다 근질근질하긴 하지만; 도저히 시간적으로 작업시간이 나오질 않으니(3~4시간) 도저히 상황이 안되네요;
퇴근해서 자막질을 하게되면, 그 날은 정말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구요;;; 그래서 날짜도 고려해봤지만, 여유가 안나오네요...

혹시나(계실지는 모르겠지만) 10월 신작중 제 자막을 기다리셨던분들에겐 참으로 죄송스러울 따름입니다. ㅠㅜ
AND

사실 아야카는 담배를 너무 많이 피워...(야)



[한샛-Raws] Kamisama no Memo-chou - 12 END (AT-XHD 1280x720 x264 AAC).mp4
250MB SP버전으로 작업했습니다
다른릴은 확인하지 않았으며 NSP는 10초 땡겼습니다.

수정본은 블로그에 수시로 업데이트 되니
블로그에서 받으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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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tanato
http://tanato.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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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늦었습니다 ㅠㅠ 으헝헝. 야근하다보니까 되게 시간이 안맞네요;;;;; 낮에 잠깐 깨있을 때, 영상이 뜨면 작업하는데, 그게 안뜨면 바로 이틀이나 늦어지네요 orz 일요일에 약속만 없었어도 ㅠ

하여간 늦장자막 찾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__)




보면좋고 안봐도 애니보는데 별 지장 없는 주석 네타는 모름.

1. 좀양귀비
일본어 대사로는 나가미히나게시(長実雛芥子) 라고 말합니다. 뜻은 '긴 열매가 열리는 양귀비' 라는 뜻인데, 국내명으로는 좀양귀비 라는듯 하군요. 열매가 좀벌레하고 닮은듯?

하여튼, 이 좀양귀비는 지난화에 나왔던 하카마오니게시와는 달리 마약성분이 없습니다. 그래서 아야카가 그걸 달라고 했을테구요. 꽃이 상당히 아름답다고는 하는데... 꽃을 몰라서 그런가 제 맘에는 그리 들지는 않네요;;; 애초에 꽃을 좋아하지도 않지만;


2. 알칼로이드

알칼로이드는 보통 염기성 질소 화합물을 이야기 합니다만, 이번화에서 나온 알칼로이드는, 양귀비에서 환각작용을 하는 성분을 이야기합니다.

사실 이 알칼로이드는 '화합물'의 통칭인지라; 종류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

자세한건 위키를 참조해주세요
 

참고로 아편(브락티텀)의 알칼로이드 중에는 모르핀, 코데인, 나르코틴, 파파베린, 테바인 등이 함유돼 있는데, 이 가운데 나르코틴과 파파베린을 제외한 나머지 성분이 모두 마약류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3. 배드 트립

배드트립이란, 약물, 주로 마약에서 환각제를 사용 했을 때 나타내는 말인데요.
환각제를 사용했을 때, 하늘을 걷는 경험을 하는, 소위말해 뿅가는 경험을 하는건 굿트립(good trip)이고, 토나오고 악마가 덤비는 환각같은 소위말해 엿같은 경험을 하는 경우가 배드트립(bad trip)입니다.

본편으로 보자면, 하카미자카 일행이 굿트립이고, 아야카와 나루미는 배드트립이지요 'ㅅ')
 
AND

이제 no.6도 충격(?)의 결말로 끝났고, 하느님의 메모장도 끝을향해 달려가는 지금 10월도 이제 1주일밖에 안남고, 슬슬 10월신작 자막제작에대해 생각해봐야할 때가 다가왔군요.

사실 이것저것 봤는데, 이번분기는 크게 끌리는게 안보입니다. ㅠㅠ 

건담 age 일 1700

라스트엑자일 -은빛날개의 팜- 토0200

UN-GO 금 0045

fate/zero 일 0200


요렇게 네작품이 일단 눈에들어오네요.

건담 age야. 첫 자막 시작이 더블오기도 했고, 애니 입문도 시드(...)로 했고, 워낙 건담을 포함한 메카물을 좋아라해서 최우선순위에 넣기는 했지만. 여러모로 나오던 걱정거리도 저도 꽤 갖고는 있어서 망설여집니다. 그러나 자막작업하기에는 상당히 이상적인 시간입니다. 근무는 일요일은 무조건 쉬기 때문에,(야근이건일근이건) 자막만드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심적부담감(?)이 덜합니다. 아마 이건 거의 하지않을까 싶네요.

라스트엑자일 -은빛날개의 팜- 같은경우, 애니 처음 보기시작할때 상당히 재밌게 봤었고, 후속작이 나온다는 소리에 꽤나 기대했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걱정되는건 용두사미의 곤조인지라... 곤조가 부활작으로 나오는거니까 잘 해주겠지만 그 명성 어디가나 싶을지도 모르겠네요.

fate/zero 같은경우 상당히 많은분들이 작업하시고, 무엇보다 니코동에서 한글자막까지 포함해서 무료배신(방송)하는 점과, 일요일에 건담 age까지 작업하게되면 하루에 2작품을 덤비는건 무리라서 둘중 하나만 하거나 해야하는 점이 있네요; 원작도 원서로 1권만 사서 보고, 그 다음이야기는 읽지도 몼했네요 그러고보니까;

UN-GO 의 경우, 역시 '노이타미나' 라는점이 주효한데요. 같은 노이타미나 작품인 길티크라운 보다는 이쪽이 좀 더 끌리더군요. 탐정물에, 오리지널(엄밀이 말하면 완전 오리지널은 아닙니다만) 스토리라는게 맘에들더군요. PV로 볼 때 듀라라라의 군상극 느낌도 조금 나구요. 감독에 미즈시마 세이지라는점이 약간 걸리긴 합니다;; (미즈시마 감독이 그렇게 평이 안좋은 것은 아니지만, 강철의 연금술사나(FA아님) 더블오등에서 보여준 모습을 보면 신뢰도가 그리 크진 않습니다) 


 
하여튼, 아직 조금 시간이 있는관계로 자막 수정을 좀 하면서 생각을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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